아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살면서 사상체질이라는 말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체질은 원래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나는 신체적, 정신적인 특징 등 사람이 갖고 있는 각기 다른 특성을 말하는데요. 이것을 확률상으로 명확히 구분되는 네 가지로 분류한 것을 사상체질이라고 합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이 사상체질에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 여자소음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자소음인 특징
일반적으로 알려진 소음인 여성의 특징은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고, 내성적이며 소극적입니다.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며, 침착하고 얌전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것에 대한 소유욕이 강해서 집착이 있고, 폭넓은 대인관계를 가지진 않았으나 자신이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들과는 정말 깊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하고 차가운 체질이기 때문에 위장 질환을 가진 분들이 많고, 소화가 안 되서 체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가급적 밀가루 등의 소화가 힘든 음식은 피하고 따듯한 성질을 가진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예민한 성격탓에 사소한 걱정이 많아 스트레스를 잘 받는데, 이 스트레스는 위장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악순환을 반복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최대한 안 받게 하되, 받으면 바로바로 풀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섬세하고 꼼꼼한 면이 있기 떄문에 일을 확실하고 완벽하게 처리하는 편이며, 목적이 뚜렸하여 계획적이고 실천적으로 행동하는 편입니다. 대게 소음인 여성이 살림을 잘하고 가정에 충실하며 육아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외형적 특징
1. 체형이 자고 말라서 약해보인다.
2. 계란형 얼굴에 출중한 용모를 가진 사람이 많다.
(연예인에 소음인이 많으며, 대표적으로 소녀시대 윤아가 있다)
3. 손발이 차갑다.
4. 허리는 잘록하며, 엉덩이와 골반은 잘 발달해있다.
5. 피부가 하얗다.
6. 상체가 빈약하여 가슴이 작은 편이다.
- 성격적 특징
1. 차분하고 내성적인 성격
2. 꼼꼼한 일처리를 좋아한다.
3. 낯가리지만 친해지면 가족같이 친해진다.
4. 한번 맡은 일은 마무리지으려고 한다.
5. 앞에 나서기 보다 뒤에서 보조하려 한다.
이상으로 여자소음인 특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신가요? 자신이 소음인인 것 같나요?
이런 사상체질의 경우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긴 하나,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니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체질 개선에 힘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