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알짜

돈불리는방법 & 재테크방법 잘 알고 있나?

by  ·  :Tistory Author    2015. 10. 20.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돈모으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일반 직장인이라면 더욱 힘들 것입니다. 혹시 자신이 사업이나 자영업을 한고 있다고 해도 요즘같은 불경기에 단기간에 돈을 모으로 불리기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테죠.


그래도 아껴가며서 조금씩이라도 저축을 해두셨다면 어느 정도 목돈이 마련되었을텐데요. 이것을 눈덩이 굴리듯 불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렵게 모은 돈을 그냥 방치해두는 것은 너무 아까우니까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이 목돈을 잘 불리는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물론, 돈버는 방법이나 돈불리는방법에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냥 은행에 묵혀두는 것보다는 조금씩이라도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들이 있기에 그것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아직 돈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은 이 재테크방법에 집중하세요.



#돈불리는방법


1. CMA 상품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로 돈이 불어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요즘엔 돈을 은행예금에 고스란히 넣어두기만 한다면 너무나 비효율적인 행동이라고 우려의 말을 들을만큼 금리가 떨어져있는 상황인데요. 이자가 조금씩 붙고 있어도 그것에 비례하게 물가도 상승하기때문에 이자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은행에 돈을 예치해두는 것은 적게는 몇십원에서 많게는 몇천원씩을 매일 버리고 있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나온 방안이 CMA 예금인데요. CMA란 은행이 아닌 금융사 및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돈관리통장을 의미합니다. 영어로 Cash Management Account 인데요.



CMA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증권사나 금융사는 자금을 돌릴 목돈이 부족하기때문에 CMA와 같은 상품을 통해 고객의 자금을 확보하고 그 돈을 통해 나온 수익의 일부분을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CMA의 경우 연 이자율 2~3%대까지 가능하며 이자가 매일매일 쌓이기 때문에 돈불리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반통장처럼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부 금융회사나 증권회사에서는 원금을 보장해주지 않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얼마까지 원금보장을 해주는 상품들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적립식펀드

적립식펀드는 요즘 직장인분들이나 많이 하시는 목돈마련법 중 하나인데요. 상황에 따라 원금 손실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 확률이 적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면이 더 커서 많은 분들이 적립식펀드를 재테크방법으로 활용한답니다. 적립식펀드는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데요. 지불금액은 동일하지만 불경기에 가치가 떨어진 주식을 싸게 매입하여 조금 나아졌을 때 비싸게 매각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면서 평균선의 수익 또는 손해가 나온다는 것이 장점이죠. 왕창 벌수는 없지만 왕창 망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적립식펀드를 기피하는 경향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원금손실을 경험한 고객들이 적립식펀드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기때문이라는 말도 있네요.




3. 거치식펀드 (채권형)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상품은 주식형보다 수익은 적지만 리스크도 적어서 안정적인 상품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채권형 거치식펀드입니다. 채권형 거치식펀드란 일정 금액을 예치해두고 금융사의 채권상품을 통해 수익을 얻는 상품을 말하는데요, 은행보다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은행권 예금보다는 낫다라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거치식이란 방식때문에 얼마의 금액을 예치할 것인지를 본인의 재무상태와 상황을 잘 고려하셔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돈불리는방법 및 재테크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잘 모르고 있어서 그렇지 안정적으로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대신에 자신의 상황과 재무상태에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잘 판단하셔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