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남녀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정도만 다를 뿐이지 방식이나 의도는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랑에 빠졌을 때, 반했을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신호를 보내시나요?
남성분들은 가끔 관심갖고 있는 여성이 자신에게 반했는지 아닌지를 궁금해하고 하는데요. 남성분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남자가 자신에게 반했는지 아닌지에 대해 궁금할 때가 많다고 하네요. 이런 심리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궁금해하는 여성분들을 위해 남자가 여자에게 반했다는 신호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한번 확인해보세요~
#남자가 여자에게 반했다는 신호
1. 계속 쳐다본다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평소 생활을 하다가 눈을 자주 마주치는 남자가 있다면 아마도 그분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이란게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사소한 이야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그렇다보니 좋아하는 여성을 자주 쳐다보고 관찰하게 되면서, 상대방 여성과도 자주 눈이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어쩔 수 없이 여성에게 눈길이 가기때문에 이 부분에서 의심이 들거나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을 겁니다. 이번 기회에 자신과 눈일 자주 마주치거나 이상하게 자꾸 내눈에 띄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 한번 그 사람의 행동을 잘 관찰해보세요.
2. 옆에서 계속 장난을 친다
어렸을 때 한번쯤은 좋아하는 이성친구를 괴롭힌다거나 짖궃은 장난을 치거나 했던 적이 있을 겁니다. 이것도 하나의 애정표현인데요. 사람마다 표현방식이 다르긴 하나 성인이 되어서도 관심있는 여성에게 장난을 치거나 깐족거리는 남성들이 더러 있답니다. 특히나, 대학교 남자선배가 여자후배를 괴롭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나중에 보니 그 둘이 사귀고 있더라고요. 남자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일단 남자들은 관심이 없으면 전혀 쳐다보지도 않으며, 사소한 장난조차 치지 않습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장신치고 짖궃게 군다면 그 사람은 분명 당신에게 관심이 있을 겁니다.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감정은 아직 이를 순 있지만, 호감을 갖고 있고, 관심의 단계에 접어든 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성격상 장난없이 못 사는 남자도 있으니 구별하시길..
장난치는 것 말고도 자꾸 말을 걸고 주변에서 맴도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성을 자주 보고 싶고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나누고 싶어합니다. 뜬금없이 카톡을 먼저 보낸다건가 정말 쓸데없고 사소한 질문을 한다거나 뭔가 반복적으로 내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구체적인 약속을 잡는다
사람은 평상시에 습관적으로 '나중에 밥 한번 먹자', '이따가 연락할게', '시간될 때 술 한잔 하자' 등 미래에 언젠가 다시 한번 보겠다라는 인사를 하곤 하는데요. 이것은 단순히 예의상하는 말이 대부분일 겁니다. 저도 이성친구들이나 주변 친구들과 만나서 헤어질 때 이런 말을 인사치레로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정확한 날과 시간을 언급하며 약속을 잡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를 한번 주의깊게 보셔야합니다.
물론,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좋아하는 여성이 있다면 남자는 언제 다시 만날지를 고민하고 연락을 취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에게 구체적인 약속 일정을 건넨다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마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반했다는 신호 3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포스팅을 읽는 여러분이 10대이든 20대인든 30대든 간에 남녀가 관심을 갖고 사랑을 표현할 때는 다 비슷한 것 같네요. 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으로 다른 동물이기에 이성의 마음을 헤아리고 알아차리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남자의 신호를 잘 읽어서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