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성인이 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서 금융상품을 이용하게 될 때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런 금융상품 중에서도 대출이나 론을 이용하면서 이자나 원금 상환방식 등의 금융 관련 정보를 접하게 되고, 어려움에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같은 금융 정보나 용어의 개념을 잘 모르고 있을 경우에 어떤 방식으로 상환하는 것이 본인에게 좋은지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부터 개념과 정보를 모아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
쉽게 설명드리자면 이름을 통해서도 알 수 있곘지만, 원금을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 방식은 원금이 계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이자도 같이 줄어들게 되므로 이자를 포함한
총 상환금액이 매달 감소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론 처음에 상환하는 금액이 커서 부담이 되고, 매월 부담하게 되는 이자의 액수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후의 재정계획을 구상하는데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 천만원을 빌리고, 이자율은 연 21%, 상환주기는 매달 상환하는 것으로 설정했다고 가정합시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금이 매월 똑같이 납입되기 때문에 매월 약 83만원씩을 균등하게 1년간 납부하게 된답니다. 이자는 맨 처음 달에는 17만 5천원정도가 나오게 되고, 시간이 점차 자남에 따라 이자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첫째달의 경우 상환액은 약 100만원정도이며 마지막달의 상환액은 약 85만원이 됩니다. 확실히 줄어들었네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향후의 일정이나 계획을 세우는 것에 있어서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할 부분이 바로 여긴데요. 만약 여러분이 5천만원읠 위의 조건대로 빌렸다고 가정하면 첫째달과 마지막달의 가용비용이 약 75만원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충분히 생각하셔서 재정계획을 구상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원리금균등상환방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방식은 매달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확실히 원금균등상환방식보다는 매월 나가는 금액이 일정하니 향후의 재정계획을 구상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원금균등상환방식보다는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이 이자율이 더 높기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잘 고려하여 결정하셔야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어볼게요.
확실히 상환금이 납입원금보다 일정하게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총이자 부분입니다. 맨 위에서 봤던 원금방식은 총 이자가 114만원이고, 지금 여기서 보고 있는 원리금방식은 117만원을 나타내고 있어서 두 방식의 이자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빌리는 금액이 더 커지고, 상환기간도 그에 따라 더 길어졌다면 총 이자 부분은 더 많은 차이가 났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대출을 고려중이고 여러가지 상환방식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 중이시라면 반드시 자신의 재정상태와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잘 구상하셔서 상환방식을 선택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중하지 못한 대출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럼,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고 잘 생각하셔서 본인에게 딱 맞는 방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