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잡은 등이나 허리의 통증은 평소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대로 방치한채 살아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과 인식의 원인은 등이나 허리가 아프면 쉽게 치료할 수 없고 언젠가는 수술로서 치료를 해야한다라는 인식이 알게 모르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문제는 등 통증이나 허리 통증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움직이나 생활조차도 힘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소 등 부분에 통증이 있다면 이를 방치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 보다는 등이아픈이유를 철저하게 찾아내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등이아픈이유
1. 생활습관
평소 안 좋은 생활습관을 갖고 계신 분들이 등이 아픈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생활습관이 많이 안 좋은 편이라 가끔씩 허리나 등이 아플 때가 있는데요. 앉아있을 때도 구부정하게 앉아있거나 여자의 경우 지나치게 높은 힐을 오랫동안 신는다든지 하는 습관이 쌓이게 되면 나중에 등의 통증으로 나타나게 된다네요. 또한, 의자에 앉을 떄에도 항상 다리를 꼬고 앉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사소한 자세부터 고처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정말 만병의 근원인 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고통을 떠나서 등에까지 통증을 동반하네요. 특히 스트레스로 등의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은 야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고, 지나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 받아서 몸에 악영향이 미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 통증을 완화하시려면 중간 중간에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진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스트레스를 스트레칭을 통해 풀어주는 것이죠.
3. 수면자세
제가 어렸을 때 잠버릇이나 수면자세가 나빠서 등과 허리가 많이 아팠었는데요. 혹시나 엎드려서 자는 분들이 계시다면 바로 고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엎드려서 잠을 자게 되면 목이 꺾여지기 때문에 목뼈에 악영향을 주게 되고 나중에는 디스크까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등과 목뼈쪽에 통증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수면자세를 바로잡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계속 방치하게 되시면 나중엔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4. 브래지어
이건 여성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인데요. 여성분들의 경우 속옷을 착용하실 떄 불량품을 착용하거나 후크를 잘못 잠그거나 너무 조이게 착용했을 경우에 등부분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것을 점액낭염이라고 부르고 이것이 등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네요. 따라서 올바른 속옷착용과 불량품 체크 등을 통해서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디스크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있고,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원인인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는 바로 위의 위험요인들이 쌓이면서 나타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목과 등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부위라서 목디스크가 생겨도 등이 아프고 허리쪽에 디스크가 생겨도 등이 땡기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평소에 몸전체의 신경계를 철저하게 관리하셔야 하며 스트레칭을 생활화하셔서 거북목 등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등이 아플때 해결책
너무 증상이 심하거나 아픔을 참을 수 없을 때는 수술이라는 큰 치료를 통해 해결하실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게 증상이 심한 것이 아니라면 평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서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스트레칭인데요. 깍지를 껴서 두팔을 위로 쭉 뻗어주거나, 뒤로 나란이한 상태에서 뒤로 팔을 쭉 뻗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고양이자세라고 해서 무릎을 대고 바닥에 엎드리고 등을 고양이처럼 볼록하게 하는 것도 등의 근육을 이완시키는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등을 볼록하게 했다가 오목하게 했다가를 반복해서 해주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등이아픈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것의 원인은 보셨다시피 대단한 것이 원인이 아닙니다. 다 우리가 평소에 하고 있는 사소한 자세나 습관때문에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라도 이것을 인지하시고 고치도록 노력하시고 시간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등 통증을 줄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