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속담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고 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생긴 습관이나 버릇은 세월이 흘러도 고치기 어렵다는 말인데요.
저도 어릴 떄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버릇이 있는데요. 바로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에요.
부모님한테 엄청 혼나기도 했었는데 아직도 고치질 못 하고 있네요.
그래서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려고 알아보다가 괜찮은 정보가 있어서 같이 공유하려고 포스팅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손톱 물어뜯는 버릇 바로잡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같이 버릇을 고쳐봅시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 바로잡기
1. 주위사람들에게 알리자
자신의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서 내가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보면 지적해달라고 하는 방법입니다.
몇 번 지적을 당하다보면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서 입에서 손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ㅋ
2. 손으로 뭐든지 해라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대부분 무의식 중에 일어납니다.
따라서 손을 의식적으로 계속 사용하게 되면 손이 입으로 갈 일은 없어지겠죠.
그림을 그린다거나 무엇을 만든다거나 손을 사용하는 취미나 일을 찾아서 해보세요.
3. 심리적인 욕구불만 해소하자
현재까지 알려진 손톱 물어뜯는 이유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있거나 애정결핍, 욕구불만, 정서불안 등이 그것인데요.
이렇게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는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취미나 운동, 기타 관심사를 찾아서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4. 부드럽게 손을 잡아주자
제가 어렸을 때도 그랬지만, 아이들이 손톱을 물어뜯으면 부모님들은 무조건 호통치고 혼을 내시죠.
그러나 그것도 일시적일뿐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차라리 아이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인지력이 어느 정도 있는 아이들은 부모님이 자신의 손을 잡고 제지하는 이유를 알아차리기 때문에 스스로 자제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네요.
그 밖의 팁으로는 기간을 두고 손톱을 물어뜯지 않으면 칭찬과 선물을 준다, 거울 앞에서 자신이 손톱 물어뜯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선시킨다 등이 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손톱에 핸드크림을 발라서 입에 닿자마자 쓴맛이 나도록 하는 방법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손톱 물어뜯는 버릇 바로잡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