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김치죠. 그런데 저처럼 흰색의 옷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김치를 먹을 때 상당히 조심스러울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김치나 라면을 먹을 때는 혹시나 흰옷에 국물이 튀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제대로 먹질 못 하겠더라고요. 그렇게 깔끔을 떨면서 먹어도 나중에 보면 한 방울씩 묻어있고...
가뜩이나 흰옷이라 묻으면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속상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김치국물 지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김치국물 지우는법
일반적으로 김치국물이 옷에 묻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바로 세탁하는 방법을 통해 국물을 지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세탁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국물이 조금만 묻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세탁만으로 지우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1. 양파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고, 편하게 지울 수 있는 재료는 양파가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양파를 잘게 썰거나 즙을 내어서 김치국물이 묻은 부분을 담가두거나 살살 문질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약 2시간 정도에서, 길게는 하루정도를 담가두신 후에 세탁기에 넣고 돌려주시면 깔끔하게 지워진 옷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2. 만능세제
집에서 많이 쓰시는 퐁퐁같은 전용세제를 이용하셔도 김치국물을 지울 수 있는데요. 혹시 좀더 안전한 천연세제를 만들고 싶다면 레몬하나만 준비해주시면 얼룩전용 천연세제를 만들 수 있답니다. 방법은 레몬 3개의 껍질을 벋겨서 물에 삶아주세요. 삶은 물과 주방용세제의 비율을 2:1로 맞춰서 섞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약 3일간을 실온에 두시면 만능세제가 완성된답니다.
이제 얼룩이 있는 옷을 물에 담가 불려주시고 이 세제를 풀어서 담구거나 칫솔을 이용해서 살살 문지러주시면 깨끗하게 지워지실 겁니다.
3. 소화제
약국에서 파는 알약 소화제 있잖아요. 이 소화제가 우리의 소화를 돕는 것뿐만 아니라 김치국물을 지우는데에도 효과가 있다네요.
이 소화제를 잘게 갈아서 물에 녹인 후에 김치국물이 묻은 부위에 살살살 문질러 주시면 깔끔하게 지워진다고 하네요.
이 방법은 저도 잘 몰랐던 방법이었는데, 알짜정보를 알려주는 TV프로그램에서 나와서 알게 되었답니다. TV에 나온만큼 효과는 분명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이상으로 김치국물 지우는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얼룩이 너무 오래되었거나 진하게 묻어서 지워지지 않는다면, 표백제나 락스를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대신에 반드시 흰옷만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독하고 강하기 때문에 탈색이나 변색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럼, 김치국물 말끔하게 지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