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저축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중산층의 재산 형성과 내집 마련을 위해서 재형저축이란 제도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비과세혜택 적용과 높은 이자율을 바탕으로 서민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서 금융권에 자금이 몰리게 되었죠.
최근에도 많은 분들이 재형저축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듯 해서 재형저축 가입조건과 재형저축 금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재형저축 가입조건 & 재형저축 금리
신규고객 가입유치를 위해서 은행권에서도 각각 우대금리와 금리조건을 다르게 내걸로 있는데요. 저금리시대에 시중의 금리보다 약 1%정도 높은 추가이자율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서민들, 근로자들의 재산 형성을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소득에 따라서 가입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일단,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종합소득이 3천5백만원 이하거나 직전 과세기간 총 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재형저축은 최소 7년을 유지해야만 하는데요. 만약 이 기간내에 해지한다면 이자소득세를 납부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7년 만기의 하루전까지는 한번만,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장단위는 1년이고요)
유지기간이 조금 길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요. 그만큼 금리는 시중금리보다 높게 처주기때문에 장기고객에게는 충분히 메리트있는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고정금리형과 변동금리형 둘 중에 선택하면 되는데, 고정금리형은 3.1% 금리를 계속적으로 유지해주며, 변동금리형은 연 4.3%로 3년간 적용되며 3년이 지나면 변동금리로 바뀌게 됩니다.
또, 자동이체나 급여이체, 신용카드 실적 등의 조건 등을 충족하면 우대이율이 적용됩니다. 고정금리형은 최대 0.4%가 추가되며, 변동금리형은 최대 0.2%가 추가됩니다. 참고하시고요.
이상으로 재형저축 가입조건과 재형저축 금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위에서 설명한 사항들을 잘 따져보시고, 신중하게, 장기적인 계획까지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