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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알짜

목이편한베개 고르는 방법 확인하자

by 마마퀸 2016. 3. 14.

우리는 하루에 보통 6~8시간 정도를 잠을 잔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루 24시간 중에서 수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긴 수면시간 종안 항상 우리 몸에 붙어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베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편안하게 잠을 청해야 할 시간에 베개가 불편하다면 몸의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도 않고, 목이나 어깨에 이상징후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이편한베개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이편한베개 선택하는 방법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신의 몸에 맞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만약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로 잠을 자게 되면, 얕은 수면상태로 잠자게 될 뿐만 아니라, 코골이, 어깨 및 목 결림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1. 베개 높이를 고려하자

먼저 자신의 체형과 맞는 베개의 높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누웠을 때에 편하게 서있는 듯한 자세가 될 수 있도록, 경추부의 커브에 맞는 높이의 베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양쪽이 약간 높은 베개를 고르자

양쪽이 약간 높은 베개는 목을 부드럽게 받치고, 몸의 뒤척임에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구조로 안정적인 베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 약 20~30회 정도 뒤척인다고 하는데, 위를 보고 자든, 옆을 보고 자든 어떤 자세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이런 베개입니다. 중앙은 후두부의 둥그런 곳을 고려해서 움푹 들어가 있으며, 목을 부드럽게 받치고, 뒤척임에도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는 베개를 고르도록 합시다.



3. 취향에 맞는 소재를 선택하자

베개의 소재는 폴리에스테르, 실크, 거위깃털, 파이프, 메일껍질 등등 아주 다양한데요. 어떤 것이 가장 좋다라고 할 순 없기에, 자신의 선호도나 체질에 맞는 소재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우리가 잘 때도 얼굴, 목, 머리에 땀이 나오기 때문에 흡습과 방습이 좋고, 통기성이 좋은 소개의 베개가 이상적입니다.



또한, 위생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세탁이 가능하고, 햇볕에도 잘 말릴 수 있는 소재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메밀껍질은 흡습성이 높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는 좋지만, 알레르기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으므로 개인의 상황과 환경을 고려한 소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목이편한베게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우리가 가장 편하게 휴식을 취할 때는 바로 잘 때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잠을 자는 시간만이라도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몸에 좋은 베개를 선택하는 것에 신경을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