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결혼을 결정하게 되면 결혼식까지 올리기 위한 결혼준비 과정이 너무 많잖아요?
상견례를 비롯, 결혼식 날짜 정하고, 웨딩홀 예약,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허니문여행 등등...나열하려고 하면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결혼은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결혼준비 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견례
상견례는 날짜는 물론, 장소나 가족들의 옷차림까지 신경써야만 하는 자리인데요. 아무래도 양가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신랑과 신부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양가의 집안이 하나가 되는 것이기에 이런 첫만남은 무척 중요하겠죠.
따라서 장소, 날짜 등을 선정할 때는 양가가 협의하의 편안하고 부담없는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웨딩홀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인만큼 상당히 신경쓸 부분이 많습니다. 웨딩홀 위치, 시간, 식사메뉴, 가격, 예상하객수 등을 다 고려해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웨딩홀을 선택할 때는 하객들의 교통편, 하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어느 정도 반영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은 하객의 방문이 예상 된다면 넓은 주차공간이 있는 웨딩홀이면 좋을 것입니다.
3. 웨딩드레스 & 스튜디오
요즘엔 결혼할 때 기본 절차가 거의 비슷하게 정해져 있다보니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이 세가지 항목을 세트로 하여 진행하는 곳이 많습니다. 일명 '스드메'라고 불리는데요. 결혼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가 착용하는 의복인만큼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스튜디오나 메이크업은 촬영 당일의 날씨나 메이크업의 강도 및 컨셉에 따라서 상호보완적으로 달라지는 부분이 있으므로 꼼꼼히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고요. 요즘엔 비용절약을 위해 셀프웨딩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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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혼여행
신혼여행의 경우 결혼식 올리는 장소와 시간만 확정된다면 바로 예약을 해도 좋습니다. 비수기 때 저렴하게 나온 이벤트 상품들도 많기 때문에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5. 예단 & 예물 준비
양가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잘못하다간 서로에게 상처주는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예단을 준비하실 때는 양가가 충분히 상의하고 서로를 배려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엔 예물도 간단히 반지, 시계 정도만 준비하고 살림살이를 대신하거나, 신혼집에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6. 신혼집
신혼집이라는 공간은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부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전세대란으로 인해 저렴하고 괜찮은 전셋집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 계획이 어느정도 잡혔다면 바로 신혼집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신혼살림
신혼살림은 당장 급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요 물품들만 구비하고, 신혼생활하면서 차근차근 채워가도 좋습니다. 일단 신혼집의 크기와 환경 등을 고려하여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을 장만하시는게 좋구요.
가격도 만만치 않기때문에 이벤트나 할인 상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8. 청첩장
결혼식의 초대를 담당하는 청첩장도 빠져서는 안 되는 절차 중 하나입니다. 보통 업체에서 알아서 해주기도 하지만, 예비부부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것을 활용해서 디자인하거나 하셔도 좋습니다.
또, 청첩장을 돌릴 분들도 미리 생각을 해두고 미리 준비하여 보내는 것이, 청첩장을 받는 사람도 부담없고 좋습니다.
이상으로 결혼준비 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