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하루에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못 하는 것이 없을정도로 발달하다보니, 하루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스마트폰 배터리도 점점 큰 용량을 요구하게 되지만, 아직 대중을 만족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반드시 배터리를 절약하고 관리하는 습관이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배터리를 늘리기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늘리는 팁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늘리는 팁
1. 온도를 올리자
핸드폰의 온도가 낮으면 충전 속도가 느려지고, 배터리의 방전이 빨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 충전이 더디고 충전을 해도 빨리 닳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인데요.
핸드폰 배터리 속의 리튬 이온은 보통 양극(+)에 머물러 있다가 충전을 할 때는 음극(-)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주변의 온도가 낮아지면, 리튬 이온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에 충전 속도가 느려지고 배터리가 빨리 닳게 되는 것입니다.
2. 수시로 충전하자
이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팁 중에 하나인데, 배터리는 전원이 꺼질 때까지 사용 하는 것보다는 틈틈이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배터리는 보통 리튬 이온 전지로 만들어지는데, 이 전지는 배터리가 줄면 줄수록, 배터리 총량도 줄어든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따라서 배터리는 보통 잔량이 40% 이하가 되면 보조 배터리로 교체하거나 충전을 해야 더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고, 평소 수시로 충전해서 방전 상태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충전만 되면 아무 상관없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우리가 아는 스마트폰 배터리에 관한 속설 중에 휴대폰에 직접 충전기를 연결해서 충전하면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충전 케이스(거치대)에 놓고 충전하나, 휴대폰에 직접 충전하나, 충전 방식 자체가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두 가지 방법은 충전 속도, 즉 충전이 완료되는 시간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알고 계시겠지만, 휴대폰에 직접 충전하는 경우는 핸드폰 발열때문에 온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4. 충전이 완료되도 잠깐만 대기해라
가끔 초록색 불이 들어와 충전을 그만 뒀다가 바로 다시 충전을 연결하면 초록색 불이 아닌 빨간색 불이 들어온 경험 있으신가요?
한국전기안전원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는 100% 충전됐다고 표시가 나와도 계속 충전해두면 더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배터리 충전의 원리는 배터리 속에 있는 수많은 리튬 이온간에 차이가 발생해 일정 전압이 완료되면 충전완료등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압이 충분히 확산되어 차이가 줄어들 때까지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늘리는 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위의 팁을 잘 지키셔서 배터리를 오래동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