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다 보면 갑자기 근육경련이 일어나게 되죠?
이런 근육경련을 일반적으로 쥐가 났다라고 표현하죠. 다리에 쥐가 났다는 것은 근육이 긴장하거나 이상수축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인데, 요즘은 나이드신 분들은 물론,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특히 근육량이 적은 사람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리에 쥐가 잘나요" 라며 고통스럽게 소리치는 분들을 위해 쥐가 났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리에 쥐가 잘나요. 어떻게 풀어요?
1. 족욕
일반적으로 다리에 쥐가 났다면, 근육이 놀라서 수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족욕을 하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서 쥐가 쉽게 풀어집니다.
2. 마사지
다리를 마사지하는 것도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는데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조금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무릎을 핀 상태에서 발가락에 힘을 주고 발목을 몸쪽으로 쭉~ 당겨줍시다.
이 자세를 약 15초 정도 유지해주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다리의 쥐가 풀리게 됩니다.
아마 축구 경기를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동료가 경련이 일어난 선수를 눕혀서 몇초간 발목을 젖히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바로 이런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옆의 도와주실 분이 있다면 좀더 쉽겠죠?
3. 이온음료
무리한 운동으로 쥐가 났다면 칼륨과 염분이 많이 들어있는 이온음료를 마시면 좋습니다.
이온음료는 체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온음료의 이러한 효능이 다리의 쥐를 푸는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평소에 다리에 쥐가 잘나요라고 한탄하시는 분들을 위한 다리의 쥐 푸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기억해두셨다가 쥐가 났을 때에 한번 써먹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