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지면서 나들이 갈 때 입으시려고 예쁜 옷을 구매하는 여자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쩌버린 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예쁜 옷을 샀지만, 맞지도 않아서 입을 수도 없고, 어떻게 옷에 몸을 꾹꾹 꾸겨넣어지만 막상 거울을 보니 나갈 나한테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나가길 포기한 적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하여 살로부터 스트레스 받지 않는 체형별 코디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들어가기 앞서, 패션은 자신감입니다.
내가 살찌고 뚱뚱하다고 해서 기죽을 필요도, 상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래의 여성분처럼 말이죠~! 어떤가요? 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체형은 조금 다를 수 있으나, 자신감은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를게 없답니다^^
※체형별 코디법으로 보는 뚱뚱한 여자 코디
*만약 내가 평균 키보다 작고, 살이 찐 체형이라면?
작은 키에 살이 찐 체형은 어두운 색상과 짙은 계열의 옷으로 스타일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키가 작기 때문에 위아래 상반되는 색상의 옷보다는 비슷한 계열의 색으로 맞춰서 신체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 중요해요.
단, 너무 어두운 색상으로만 코디하면 다크해 보일수도 있으므로, 밝은 색상의 악세사리나 옷으로 포인트를 줘서 세련미를 더해주는 것이 좋겠네요.
*만약 내가 뚱뚱한 체형이라면?
뚱뚱한 사람들은 옷을 입을 때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게 되죠.
어떻게 하면 덜 뚱뚱해 보일까? 이 옷은 나한테 어울리나? 등의 고민을 하고, 결국은 보이는 살을 감추려고 루즈핏이나 박스한 옷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박시하고 루즈한 옷은 뚱뚱한 체형을 더욱 부각시키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뚱뚱한 여자 코디법은 노출이 적고, 허리 라인이 잡혀있는 옷을 입게 되면 더욱 더 날씬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무늬가 들어있는 옷보다는 원색계열의 옷이나 짙은 계열로 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코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상체비만의 체형이라면?
상체비만 체형도 옷을 고를 때 굉장히 고민이 되죠.
상의는 사람들이 볼 때 시선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이면서 가릴 수도 없는 부분이라 더욱 더 옷을 입을 때 신경이 쓰이죠.
그럴 경우에는 상의와 하의를 다르게 연출하여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들어 검정이나 짙은 계열의 라인이 들어간 블라우스를 입었다면 하의는 조금 밝은 톤의 바지나 스커트를 입어주는 것이 좋고요.
그리고 상체에만 너무 시선이 집중에 되지 않도록 가방이나 신발, 악세사리 등에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내가 하체비만의 체형이라면?
이 경우 상체비만과 동일하게 옷을 코디해주면 되는데요.
상체비만이 하체에 포인트를 주었다면, 하체비만은 상체에 포인트를 주면 됩니다.
또한 하체비만은 A라인의 스커트나 볼륨이 있는 스커트를 입어주는 것이 자신의 체형을 보완하는 코디가 되곘습니다.
마지막은 참고하시라고 마른 체형의 코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내가 마른체형의 경우라면?
우선 마른체형은 뚱뚱한 체형의 경우보단 옷의 선택폭이 넓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마른 체형의 경우에도 코디를 잘못할 경우, 너무 삐적말라 보이거나 빈티나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때문에 마른 체형은 무늬가 크고 밝은 파스텔 색상으로 이루어진 옷들로 스타일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재킷으로 코디를 해서 마른 체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맞는 코디법만 잘 알아두시고 그에 맞게 코디를 하시다면 누구나 자신감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겁니다.
뚱뚱한 여자들도 충분히 날씬해보일 수 있다구요~!! 물론, 너무 패션에만 신경쓰면 안되는 거 아시죠?
자신의 패션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악세사리 등도 중요해요.
이상으로 체형별 코디법으로 보는 뚱뚱한 여자 코디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