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지는 경기 속에서 가계부채가 점점 늘어나게 되는 서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일 수록 증가하는 것이 생계형 대출이라고 하네요.
그 이유는 서민들이 대출을 받고, 그 대출금으로 대출이자를 막는 등의 돌려막기식의 대출형태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저신용자의 경우 고금리의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속되는 고금리 대출이자가 부담스러워서 대출로 대출이자를 돌려막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을 저신용자들을 위한 저신용자대출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신용자대출 상품
저신용자의 경우 대출을 높은 금리로 이용할 수 밖에 없으므로, 대출이자를 갚을 때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과 같은 월급을 받는 동료가 있는데, 이 동료는 신용등급이 높아서 대출이자가 낮고, 자신은 신용등급이 낮아서 대출이자를 많이 낸다면 기분이 좋지는 않겠죠?
따라서 신용대출은 수입이나 소득도 중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만약 신용등급이 낮다면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꽤나 많은 이자를 내야하므로 신용등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신용대출의 경우 신용을 기준으로 대출받는 것이기 때문에 저신용자에게는 상당히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때문에 저신용자나 저소득자들이 제1금융권 및 2금융권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바로 대부업체쪽으로 발길을 옮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렇게 대부업체를 이용할 경우 대출이자가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기때문에 대출이자를 위한 대출이 지속되어 나중엔 정말 힘든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을 위한 서민대출상품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이 있습니다. 이 상품들의 공통점은 신용도나 소득이 낮아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런 서민대출은 기존에 이용중인 대부업 및 캐피탈의 고금리 대출금을 대환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신용자대출 자격
위에서 언급한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대출의 대출자격을 간단히 알아보면 신용등급은 6~10등급이어야 하고, 연소득은 3~4천만원 이하에 해당되어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도 일반적으로 10% 이하를 보이고 있어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법정 최고금리가 34.9%이니깐 엄청나게 차이가 있네요.
이상으로 저신용자대출이 가능한 대표적인 상품을 알아봤는데요.
요즘 많은 분들이 신용관리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나중에 급전이 필요해서 대출을 받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분명 신용등급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 사용을 줄이시고, 가능한 연체하는 일은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